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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먹었지

방이편백 육분삼십 ( 역삼역 주변 점심 맛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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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2월의 추위는 오락가락하네.

늦은 모임을 가기전에 따뜻한 저녁으로 뭘 먹을까

찾다가 역삼역 주변 맛집 을 검색하다

샤브샤브를 먹기로 했지.

 

그래서 찾아간 곳 방이편백 육분삼십 이라는

식당이다.

 

 

이 곳의 메인 메뉴가 편백찜인가보다.

메뉴판 맨 위에 이름을 올렸으니까 ㅋ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네.

소고기 와 이베리코 각각 1인 에 야채2개추가

 

 

 

오호 !! 주변 직장인 들이여

어서 육분삼십 으로 오라

역삼역 점심 맛집 오시요 !! 런치특선이 있다잖아

 

사이드 메뉴로는 오징어 무침, 소고기 된장찌개

시키고 기본 찬은 기본세팅 후 셀프바 이용해

 

역삼 편백찜 신기하군

넣은 찜기에 향을 입히기 위한 약초가 들어가 있네. 건강식 느낌이 들어서 좋다 ㅋ

 

타이머를 맞춰주기 때문에

언제 뚜껑을 열어야 할지 고민하지 말라~

 

 

드디어 개봉~~ 오호라

색감 좋은데. 보기에도 담백해 보이는 맛이야.

역삼 샤브샤브 먹으로 왔다가

메뉴변경 칭찬해 !!

 

나 이런거 너무 좋아. 야채는 무조건 추가하자.

 

 

자~ 육분삼십 한 쌈 싸볼까나.

있는 재료 무조건 다 올려.땅콩소스에 찍어서

 

입안을 가득 채워지는 이 느낌 좋았다

쌈은 이렇게 듬뿍 푸짐하게 싸서 먹어야지.

 

역삼역 점심 맛집 으로 와보고 싶은데

이런거로 배채우고 일하면? ㅋㅋ

아씨 졸려 ㅋㅋ 배부르잖아

 

깻입을 추가해서 한 번 더 싸보았는데

이 조합도 괜찮네.

 

 

 

 

 

육분삼십 추가주문을 뭘로 할까하다가

옆 테이블에서

오징어무침을 먹더라고 새콤달콤 할 것 같아서

우리도 주문했지.

 

생각보다 오징어가 많아서 좋잖아.

 

무만 많고 오징어를 찾아서 먹어야 하는

그런 무침이 아니라 다행이야.

 

 

역삼 편백집 맛집이 아니라 오징어 무침 맛집 아냐?

 

보는 것보다 매웁지 않고. 사각거리는 신선한 식감.

 

캬 맛이 지는구만 !!역삼 편백찜 훌륭한

담백함에 무렸다면 오징어 무침을 함께

먹으라는 팁.

 

맛난 저녁식사의 마무리를 지어줄 소고기된장찌개

 

솔직히 이거 안시켰으면 큰일 날뻔 했어.

가격에 비해서 고기 너무 많고 자박하면서

많이 짜지 않아.

들고 드링킹할 뻔 했잖아 ㅋ

무조건 주문해서 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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