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도 좋고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지 그래서 집 근처 눈여겨본
루프탑 옥상카페에 다녀왔다 . 사가정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되려나 ,
멀지 않은 곳에 좋은 곳이 있으니 좋긴 하네
동네에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다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분위기 좋은 사가정역 카페 옥상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지만 일요일은 오후 1시에 여니까!!! 참고참고



4층으로 올라가면 옥상카페 루프탑이 있다고 해서 올라가 봤다
당황하지 말고 계단으로 좀 더 올라가면 아기자기 예쁜 사가정역 카페 루프탑 이 보이지
여기가 왜 옥상인지 보면 알수있어 !!! 완전 맘에 쏙 들어버리지
캬악!!!! 뭐야 뭐야 ~ 좋잖아
날씨도 너무 좋고 파란 하늘에 노란 그늘막에
바닥에 깔린 녹색 잔디까지 너무 예쁘다,
오늘따라 하늘도 너무 아름답다
날씨가 오늘 제대로 도와주는데!!!! 옥상카페

야경은 얼마나 예쁠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사가정역 카페 이런 분위기 가 있다니 소개팅장소
딱 좋지 프로포즈?



멀리 용마산이 한눈에 쏙 들어오는데!! 오늘 날씨 덕분에 더 선명하게 잘 보였다
사가정역 카페 너무 마음에 들었다 , 그냥 혼자 조용히 와서 쉬기에도 더할 나위 없지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 게 왜 이제야알게 된 건지 진작에 알았으면 자주 왔을 텐데 ,
아직까진 햇빛이 너무 뜨거우니까 선선해지면 여기서 야경도 즐기고 커피도 마시고 해야지

이제 실내로 들어왔다 옥상카페 4층도 예쁘게 꾸며져 있던데


곳곳에 예쁜 꽃들이 놓여있고 ~ 신경 써서 꾸며놓은
정성이 느껴져서 기분이 좋아지는 사가정역 카페 옥상이었다


밤이 되면 더 예쁠 거 같다 ~ 오늘의 옥상카페는 가족단위 손님도
계시고 나처럼 혼자 온 사람도 보이고 뭔가 편안한 느낌의 카페였다
사가정역 카페 한쪽은 예전에 테라스였던 곳인 거 같았다
이 공간이 창문밖으로 보기에도 좋고 내 마음에 쏙
들어 여기로 자리를 잡았다
한쪽벽이 다 창문으로 되어있어서 파란 하늘이한눈에 들어오고 혼자 있기에 좋은 공간이다
오늘은 주말이어서 디저트종류가 많이 않다고 하셨지만
크로플은 가능하니 난 팥크림크로플이랑 시원한 아메리카노로 결정



와 ~~ 작품이다 그냥 파란 하늘이 오늘 다 했다
단지 커피와 크로플을 내려놨을 뿐인데
그림이 완성된 거 같다

팥크림크로플은 생크림이 올라간다고 했지만
난 뺴주세요 대신 팥만 올려주세요 ~
팥과 크로플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오늘의 사가정역 카페 옥상 성공적이다!!!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했다
앞으로 단골각이네 자주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