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다낭 마지막날은 숙소를 옮기기로 했다.
동남아 여행은 사실 이런맛도 있지
한국에서 내가 이렇게 저렴한 비용으로 4성급 ,5성급 호텔을 어떻게 이용하겠냐 이거다
그래서 여행마다 숙소를 한곳이라 아니라 여러곳을 좀 이용하는 편이지
이번에도 첫 숙소는 5만원대에서 있다가 이제 ㅋ 가격을 좀 올려 10만원으로
마지막을 보내기로 했지
미리 예약을 안했다가 전날 새벽에 급으로 결정 !!

체크인 시간까지 많이 남아서 일단 짐을 맡기고 놀다 들어와야지 하고 호텔을 찾아갔는데 ,
와!! 바로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기다리는 동안 웰컴티를 주는데 시원하게 한잔 마시고 ~ 기다려보자고

디파짓을 달라고 했다 . 처음에 못알아들었더니 네? 나도 모르게 한국말을 내뱉으니
래디슨호텔 직원분이 보증금 주세요 ~ 이러더라구 ㅋㅋ 하하하
그렇다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돈을 미리 받아둔다는건 이건
해외나가면 거의 다 이렇지
이때는 우리가 베트남 돈 동이 없었다

달러가 있어서 100달러를 맡겼고 , 동이 있을경우 500만동을 맡기면 된다
그리고 한국사람이 많이 여행오는 다낭이잖아 , 한국어패치가 잘된 종이를 주는데
그거 한장만 있어도 궁금한 사항이 다 들어가 있어서 좋지만 ,
더 좋은건 래디슨 호텔 다낭 에는 한국어 잘하는 남자 직원분이 있다는
사실 엄청 편했다는거 ~!!!


룸카드를 받아서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다 , 카드가 없으면 엘리베이터
탑승이 안된다 ,갖고 다니세요
사실 다낭여행은 잠자리에 대한 큰 기대없이
가성비 좋게 놀자 였는데 , 함께 간 좋은 사람이
마지막 날은 좀더 좋은 래디슨호텔 가자고 했지

다낭의 기억은 친철하다 이거였다 , 어딜가든 다 넘치게 친절하시더라
이게 첫 여행의 이미지가 아름답게 잡히니 , 이글을 쓰면서도 또 언제 가지 하는
다음을 기약하게 된다 , 또 떠나고 싶은데
래디슨 호텔 뷰가 좋다고는 들었지만 역시나 속이 뻥뚫리네 , 그냥 그런거 있잖아
기분이 좋아진다고 할까?


오션뷰랑 시티뷰를 두고 잠시 고민을 했지만
우리의 다낭여행 은 일단 ㅋ 가성비 여행이기때문에 조금은 저렴한시티뷰로 선택
하지만 !! 절대 후회없는 선택 , 잘 선택했다
밤에 보는 야경이 끝내주는데 , 사진에 잘 안겨서 아쉬웠다는 , 야경바라보면 와인도 마시고,
이날 저녁에 우리의 취미인 라틴댄스 바차타와 살사를 추러 이동했는데
다낭의 라틴바에 대해서도 곧 리뷰좀 해야지







가운도 역시 들어있고 다낭호텔 두곳다 실내에서 신는 신발은 쪼리가 있다는거
이건 특이하긴 했다 , 호텔에 쪼리라 ~ 나라의 특성이겠지 아님 날씨가 더우니 신고 외출하라는 깊은 뜻인가
어쨋든 우린 갖고 온게 있어서 그걸 이용했다는거

그리고 래디스 호텔 나가서 가까운 거리에 마트가 있긴 하지만 , 귀찮다 싶을때 안에서 해결해야지
물은 공짜로 준다는거 , 커피도 테이블위에꺼는 공짜지만 선반위 과자랑 냉장고속 맥주랑 음료는
돈을 지불해야는거, 그거 나중에 나갈때 확인후 보증금에서 빼서 돌려주니 , 급할땐 먹어야지
우린 근처마트를 이용하긴 했지 싸니까



TV는 삼성 ! 크긴하지만 뭐 얼마나 보겠어 ㅋㅋ
넷플연결했더니 알다시피 볼수있는 프로그램이 한정적이라는거 , 해외에선 못보는게 많더라구

멋뜨러진 루프탑 바와 수영장 , 조식은 곧 이어서 ~!!! 떠 써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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